30일 고영은 장 초반 114,700원까지 오르며 지난 06월 26일 이후 1개월 여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0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8% 오른 11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은 112,8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111,800원(-0.89%)까지 살짝 밀렸지만, 상승 반전해서 현재 114,700원(+1.68%)까지 소폭 상승하고 있다.
◆ 최근 분기 실적
- 2018.1Q, 매출액 490억(+13.2%), 영업이익 93억(+16.4%)
고영의 2018년 1사분기 매출액은 490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13.2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93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16.4% 증가했다. 이 기업은 이번 분기를 포함해서 최근 4분기 연속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지난 3년 평균 분기 매출액을 113% 상회하는 수준이고, 영업이익은 지난 3년 평균 분기 영업이익을 111%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코스닥 상위 35%, 상위 39%에 랭킹되고 있다.
[표]고영 분기실적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World First & World Best - 한국투자증권, 매수(신규)
07월 26일 한국투자증권의 이윤상 애널리스트는 고영에 대해 "차량 전장화, 인공지능 컴퓨팅 기술의 확산 등으로 SMT 공정의 적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독보적인 3D 측정 기술이 적용된 고영의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납도포 검사장비(SPI)에 이어 부품실장 검사장비(AOI)도 2016년 전세계 1위에 올라섰다. 성장 동력인 3D AOI의 2019년 매출액이 3D SPI를 넘어서고, 전세계 시장 점유율은 30%까지 상승할 것이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신규)', 목표주가 '135,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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